한의학 좋아하진 않는데
저는 오히려
그냥 현대의학이랑 공존하다가
오랜세월이 지나도
살아남으면 정말 한의학도 가치가 있는거고
가치가 없으면 스스로 사라질거라 믿어서
굳이 따로 까고 그렇고 싶지는 않거든요
너무 까진 마세요
어차피 진짜 그렇게 사라질 학문이면 언젠가 사라질거고
안사라지면 당연히 인정을 해야하는 것이지요.
어찌될지는 모르지만
우리가 여기서 까나 빠나 달라지는건 없는것 같습니다
최소 수십년은 지나야 알겟지요.
이글로 의대분이나 한의대분들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의견은 한번 말해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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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의견이 조금 다른게 한의학관점에서 쓰는것을 양의학에서 현대생물학/의학적으로 분석하고 해석해서 그게 사용되면 저는 그게 양의학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예를 들어 통일된 현대의학이 존재하기전 접골원같은데에서 부러진 뼈맞추거나 어깨 빠진 뼈 제자리 집어넣을때 쓰던 그 노하우들 있잖아요? 그 노하우 중에서 제일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부분들만 이게 왜 제일 좋은 치료법인지 의학적으로 그 체계를 정립하면서 현재 우리가 받는 골절/탈골 치료가 된 것도 있거든요.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접골원에서 쓰던걸 그냥 다 쓰진 않잖아요? 또 현대의학적으로 골절/탈골 수술을 하는 것을 '접골원 시술'이라 하시는 분도 없고요.
한의학도 마찬가지로 그 중에서 제일 합리적이고 형이하학적인, 즉 제일 과학적인 것들만 살아남고 그 이외의 것들은 사라지는데 살아남는 것들은 어차피 현대의학적 관점에서 그 진가가 다시 발견되고 발전하여 결국 한의학이 혼자 발전시켰을때와는 또다른 의술로 발전할것 같습니다. 다시 말해 한의학에서 살아남는 것은 의현대
의학적으로 발전되는 것이기에 현대 의학에 흡수되고 나머지는 점차 생기를 잃는 것이지요.
진짜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한의학이 양방과적으로 입증돼도 그냥 한의학이죠. 학문이란게 그런 발전상을 거치기 때문에 양학이라든지 한의학이라든지 가치있는 것만 남게 될거 같아요. 그러는 중에 구분은 모호해 지겠죠?? 그전에 양의사와 한의사를 하나로 합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일본의 사례처럼 양의사중에서 한의학을 전문으로 하는 양의사가 있는것 처럼 되지 않을까 싶네요...!
뼈를 맞춰주는게 한의사 역할이라 할 수 있다
그럼 뼈상태를 알 수 있게 엑스레이 찍어서 봐도 되나요?
옛날엔 엑스레이가 없으니 안보고 맞췄는데
이젠 보고 맞추겠다면 이건 어떻게 봐야하나요?
만약 접골원 얘기 하시는거면 접골사 사례는 아예 다른 사례고 그냥 예시일 뿐입니다!
한의원에서 의료기기 사용 문제 얘기하시는거면
현행대로 양의사고용 후 그의 지도 아래 사용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현대 의료기기를 이용하는 만큼 다양한 관점에서 환자의 몸 상태를 봐야하는 것이 환자의 이익을 위해 중요하다 생각하고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