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an.T(이서현) [253967] · MS 2008 (수정됨) · 쪽지

2018-09-19 21:08:15
조회수 14,038

[Shean.T X 바나나기차] Masterpiece 영어 모의고사

게시글 주소: https://cuttingedge.orbi.kr/00018453779



그리고 그것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Impossible is NOTHING.







예약 판매: https://atom.ac/books/5836/

(컨텐츠 관리자님이 이미 올리셨는데,

정말 저도 오늘 마지막 회차 넘기면서 글 쓰려고 했다는!)


(라인님과 거의 같은 날 예판 되어 영광입니다.

여러분 라인 모의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ㅎㅎ)


헬로,


션티입니다.


절대평가 크리로, 가뭄에 콩나듯 나오는 수능영어 컨텐츠에서,

(솔직히 맗하면... money가 안 되니까 ㅠㅠㅠㅠ.

현재 수능영어 출판은 많은 걸 감수하고 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열정 페이 자처.

오르비에 있는 POLITIO, 통수단어, 듣보잡, 고백서, HOOK 모의도

적극 활용바랍니다. 특히 이제는 정말 까놓고 얘기해서,

최대한 많은 양의 변형문제를 접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특히나 이제 대치동 현강이 아니면 퀄 좋은 모의고사를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이 'Masterpiece' 영어 모의고사를


제 20대의 마지막 여름과 바꾸고, 들고 왔습니다.


저는 작년에


평가원이 꺼림칙하다는

(사실 평가원은 1도 신경 안 쓸 수도 있는데 ^^)


엄청난 자의식의 결과로 KISS EBS N제 종이책 출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전자책 157제로 어휘, 빈칸, 문삽 '자리 그대로'라는 


엄청난 결과를 내었죠.


그렇지만 전자책만으로는 무언가 '작품'을 만들고 싶은


제 장인정신을 충족시키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작품에 목말라 있던 때, 위와 같은 쪽지가 왔고,


머릿속에 계속 아른아른 했기에, 


KISS EBS 영독이 마무리 되고 '이제 좀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그리고


'내 EBS 영어 선별 문항을 다 공개하는 건 좀 그렇지만,


3회 모의고사면 그 중 20여개 변형 문제 정도는


문제 없을 것 같다'는 판단 하에


바로 모의고사 출판 '실행'에 옮겼습니다


만, KISS EBS 수능완성에 치이고 9평에 치이고 랜섬웨어에 치여


이렇게 조금은 늦은 시기,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허나 인생지사 새옹지마일까요.


1. 제 모의고사 출고가 10.10입니다. 

출제진 분들이 들어가시면서 나오기 때문에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구매하시고

10월 중순부터 일주일에 한 회 씩 풀며 마무리하셔도 되고,

11월에 '평가원 느낌'의 마무리로 2,3일에 한 회 씩

푸셔도 좋을 겁니다.


2. 1회 8개, 2회 8개, 3회 7개(이번 9평이 7개였기 때문)

총 23개의 제 직접연계 지문들은 2019 KISS EBS

'최고 지문들' 중에서 골라 변형한 것들입니다.

그만큼 지문과 문제의 퀄이 '평가원스럽고',

그만큼 조금 자만하자면 수능에 나올 확률도 높습니다.

허나 앞서 말씀드린대로 제 출고 시점이 늦기에

risk가 급감한 상황이고

이 문제들을 포함한 최종 선별 문항은 전자책에만

올리기에 역시 KISS EBS 선별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3. 시중 출판 영어 모의고사 中 거의 유일하게 

이번 '9평 포맷'을 반영한 모의가 아닐까 싶습니다.

(당연히 포맷 뿐만 아니라 느낌과 논리까지.)

대치동의 유명 쌤들의 현장 모고에서나 파이널에서 

반영이 되겠지요.

그리고 또 감히 말씀드리면, 대치동의 그 쌤들 모의

만큼의 퀄 혹은 그 이상의 퀄이라 자부합니다.

대치동, 대치동, 대치동에 목말랐던 분들은

이 영어 모의고사만큼은 그 퀄리티를 느껴보세요.



검토진에 참여한 제 현장 친구들은


부끄럽지만 '션가원'이라고 해주는데...


뭐...


그렇다고요 ^~^.


+


듣기에는 듣기 교재의 명작,


'듣보잡'의 바나나기차님이 참여해주셨고,


독해 곳곳에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정말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역시 같이 하길 참 잘했다 생각이 드는 멋진 분이고,


또 듣기 해설을 보는데... 단순히 듣고 끝나는 게 아니라 


정말 '배워갈 수 있는' 해설입니다.


특히 이번 9평에 듣기 틀린 흑우 있제?

(급 말투 반전 무엇)

(틀리면 꼭 두 개 씩 틀리더라)


듣기의 '논리'를 배워가실 수 있을 겁니다.


최고예요.


물론 제 해설도 '상세, 논리, 직관적'입니다.


제 6, 9평 해설자료 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특히, ebs연계 지문들도,


'절대 어휘 해석을 ebs 해설에서 따오지 않았습니다.


제가 직접 다, 어휘 고르고 뜻을 적었으며,


영어통번역 전공 + 통역장교인 제가 직접


직독직해 했습니다(요즘 이런 거 좀 민감하더군요).'


Masterpiece 모의고사는, 


1회당 해설이..


30페이지가 넘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그럼, 책 소개를 아래 덧붙이며,


저는 해설 마무리 작업과


수완 마무리 작업을 하러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좋아요는 좋아요♥


모두 영어 가볍게 1 나와서,


폭발하는 K대 말고,


그나마 널널할 Y대 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No offense to K대.

전 수험생 때 K대 경영 수시만 3번인가 썼습니다.

당시 우선선발이 두 번이나 되었음에도

떨어지는 정말 발논이었습니다. TMI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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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piece.’ 오르비북스 영어과의 두 베스트셀러 저자가 만나 하나의 ‘걸작’을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전반적인 구성 및 각 문항 하나하나 전통적인 평가원 수능의 변하지 않는 어휘, 구성, 논리를 따라가면서도, 최신 평가원 수능의 트렌드를 다 반영한 영어 모의고사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온고지신(溫故知新)이라는 사자성어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번 2019학년도 평가원 영어의 경우 6평과 9평이 서로 난이도와 구성이 상이하였고, 작년 수능의 그것과도 달랐습니다. 이번 2019학년도 수능에는, 특히나 구성 면에서 작년 수능으로 회귀할 수도(평가원에서 6, 9평이 실험적이었다 판단할 경우), 6평 스타일로 나올 수도, 9평 스타일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모의고사는 1회(작년 수능 스타일 및 난이도(중)), 2회(올해 6평 스타일 및 난이도(상)), 3회(올해 9평 스타일 및 난이도(중))로 모든 가능성을 고려해 제작하였습니다. 대치동에서 퍼지는 현강 모의고사가 아닌, 시중 출판 모의고사에서 이번 6, 9평 포맷과 난이도를 둘 다 모방한 영어 모의고사가 있을까 싶습니다. 또한 수능 영어 전문가인 두 저자가, 그 어느 모의고사보다 ‘풍부하고, 명확하며, 직관적인 해설’을 지향점으로 삼았습니다. Masterpiece,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듣기]

  2018학년도(2017년)부터 절대평가로 전환된 영어듣기 영역. 그해 1월, 곧 듣기가 발목을 잡을 때가 올 것이라 자신 있게 예측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9월 그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실수가 아닙니다. 평가원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듣기 영역은 점점 일치/불일치를 따지는 단순한 풀이법이 통하지 않을 것입니다. 학생들의 듣기에 대한 안일한 생각을 저격하여  논리적 실수를 범하도록 출제될 것입니다. 아직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 시도를 할지 모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대비해야 합니다.


  1년 간의 철저한 듣기 기출 분석을 통한 듣기 개념서 집필 경험. 그 후 2년 간의 출제 경향을 분석하여 얻게 된 통찰력. 3년의 시간을 Masterpiece 모의고사 3회분에 담았습니다.


  16~17번을 제외한 모든 문항은 EBS 연계하여 제작했습니다. 직접 연계가 아닌 간접 연계된 문제가 대부분입니다. 듣기 연계 방식 자체가 그렇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다만, 몇 문제는 유형을 변형하되 스크립트는 거의 손대지 않았습니다.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서입니다. 듣기의 논리와 단어 문장구조가 결코 만만치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또한 여태까지 잘 보지 못했던 시도가 몇 문항에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관행을 깨뜨린 것이라 거부감이 들 수도 있지만, 현재 평가원도 자신들이 만든 그런 관행들에 깨뜨리는 시도를 하고 있음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여태껏 쌓인 데이터로 실전에 맞지 않다 판단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것이 어느 날 여러분이 만나게 될 실전이며 현실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해설이 아닙니다. 문제를 풀고 답만 확인하고 넘어가지 말아주십시오. 평가원이 자주 쓰는 오답 선택지를 구성하는 원리, 실수가 많이 나오는 유형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담았습니다.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작성했으니 맞힌 문제들의 해설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희훈 드림.


[독해]

  독해 저자는 2016년(2017학년도), KISS EBS N제로 수능 전 한 달 오르비북스 판매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2017년(2018학년도), 평가원을 피하고자 수능 2주 전에 출판한 KISS EBS 선별 157제 전자책에서 어휘, 빈칸, 문삽이 자리가 ‘그대로’ 나왔습니다. 그만큼 ‘평가원이 좋아하는 지문, 문제 출제의 원리’를 잘 아는 저자이고, 그만큼 연구를 치열하게 한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 자랑이 섞인 팩트를 말씀드렸습니다. 올해 첫 출판하는 이 Masterpiece 모의고사는 더 특별합니다. 2015년(2016학년도), 저자가 처음으로 오르비 전자책에 EBS 선별 분석을 출판한 해입니다. 그리고 그 자료는, 아직도 깨지지 않는 전무후무한 전자책 총매출의 기염을 토하며, 과외만 하던 저자를 정식으로 수능영어 강의와 저술의 길로 인도하였습니다. 이번 Masterpiece 모의고사의 킬러 비연계 자리에는, 바로 그 2015년 KISS EBS 선별 지문 중에서도, ‘최고 지문들’을 변형하여 수록하였습니다(2015년에 EBS를 열심히 보신 분이 계시다면 미리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게 3년 전 EBS 지문을 선별 변형 수록한 이유로는,


1. 2015년 EBS의 모든 지문 中 저자가 고심 끝에 ‘가장 평가원스러운 지문’을 선별 및 변형한 것이고,

2. 연계 EBS 교재들은 ‘평가원의 검수’를 이미 거친 것이기 때문에 그냥 돌아다니는 지문들보다 훨씬 ‘공신력’이 있으며,

3. 평가원에서 3, 4년 전 지문의 소재, 논리 등을 참고하는 경향을 개인적으로 목격하고 있기에 수록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2015년에 영어 EBS를 열심히 보신 분께서는 참고하여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항 별 대략적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 18~27(이번 9평의 경우 28): 간접변형으로 EBS 지문에서 ‘소재를 따와’ 비슷한 지문으로 구성한 문제입니다. 다른 사설 모의의 경우 이 부분을 그냥 비연계로 내는 경우도 있는데, 이 부분도 EBS를 열심히 공부하였을 경우 ‘확실히’ 소재 연계가 느껴집니다(특히 21~27). 또한 최근 트렌드에 맞추어 주제, 제목 문제의 난이도를 쉽지 않으면서도 최근 평가원이 내는 논리를 그대로 모방하였습니다.

2. 28~42(이번 9평의 경우 29~42): 직접연계의 경우 2019학년도 KISS EBS 선별 최고 지문들을 변형하였고, 비연계의 경우 2016학년도 KISS EBS 선별 최고 지문들을 변형하였습니다. 매년 모의평가와 수능마다 제 선별 분석에서 평가원과 ‘똑같은’ 문제가 여러 개 나옵니다. 즉, 단순히 예전 및 올해 EBS 변형이 수록된 모의고사가 아니라, 모두 ‘평가원 퀄리티의 문제이다’라고 생각하고 푸시면 훨씬 더 얻을 것이 많을 것입니다.

3. 43~45: 비연계로 저자가 지문을 따와 평가원의 논리에 맞게, 훈훈하게 구성하였습니다.


풀고 그냥 버리는 모의고사가 아니라, 풀고 분석하면서 단어, 해석, 논리 측면에서 얻어가는 것이 훨씬 많은 모의고사이길 바랍니다. 이 3회의 모의고사를 통해 2019학년도 수능영어가 어떠한 스타일과 난이도로 나오더라도 ‘어? 되게 익숙하네?’ 느낌이 들 수 있기를, 안정감 있게 1등급을 쟁취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서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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