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하시는분 이글좀 봐주세요.
전 고2학생 이고 희망하는 학교는 연세대학교 의료공학과 입니다.
얼마전 단임선생님과 상담을해서 가고싶은 학교와과를 연대의대라고 말했습니다.
일단 제성적은 5.2등급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양심없게... 의대를 가고싶다고 얘기를 해버렸습니다.
당연히 쓴소리를 들을거라고 예상을 했지만.... 막상 이야기를 들어보니 너무나 치욕스럽고 제가 한심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지금도 너무 속상해서 울면서 글을쓰고있는데....
정말 죽고싶습니다... 정말 죽을만큼 힘든데...
제가 정말 남은시간 죽도록 노력해도 합격은 불가능한건가요?
정말 간절한데... 정말... 가슴이 답답해서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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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가 어디가 좋더라~
수능이면 모든게 역전될수 있지 않나요 ..
고2시면 내년 수능의 방향이 아직 안나와서 제시를 못하겠지만 올해처럼 물수능이 예상된다면 수능으로 가능할겁니다. 죽을각오하고 열심히하시면 무조건 뭔가는 이루어집니다. 여기서 사람들이 안된다고하면 공부접을거아니잖아요?? 보란듯이 의대가서 뭔가를 보여주세요~ 1년조금지난후 오르비에서 인증하세요꼭 합격하면ㅋㅋ
제가 공부를 잘하지는 않지만....아 물론 물수능이 아니라고해서 안되는건 아닙니다. 충분히 가능성을 두고 공부에 매진해보라는 의미에요~
누가 천재는 남들보다 뇌를 훨씬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라는 말이 잇엇는데, 일반인과 불과 몇퍼센트 차이나지 않앗다고 해요
아직 고2이시니까 1년이라는 시간이 아직 더 남아잇고, 남들이 진로로 갈팡질팡할 때 님은 강력한 동기를 가지고
꾸준히 자기 길을 닦아나갈 수 잇다는 장점이 잇네요
사람들은 항상 과거의 수치만을 보고 앞을 예측하는 경향이 잇어요
너무 기죽지 마시고 그들이 틀렷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치열하게 공부하시고, 또 이루고자 하는 꿈까지 달성하시길 기원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