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언어의 핵심은 바로 이거!
EBS 지문과 연계된 2011학년 수능 문제의 성격.pdf
9월 모의고사 이후 EBS 교재와 기출문제를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 고민하는 수험생들이 많은 것 같아요. 둘 다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를 결정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9월 언어의 핵심적인 출제경향을 분석하고, 수능언어 마무리 공부의 방향을 말해볼까 해요. 9월 언어에 대한 정밀한 분석은 다음 주에 올리도록 할게요.
「수학처럼 정답이 나오는 언어신기」 (http://orbi.kr/core/market?v=lan_singi) 저자 올림
[9월 언어의 핵심은 바로 이거다!]
첫째, 6개 비문학 지문 중에서 5개 비문학 지문이 EBS 교재에 나온 지문이에요. 6월 모의고사에서도 그랬었죠. 이게 뭘 말하느냐? 수능에서 5개 지문
을 내겠다는 거예요. 5개 지문의 내용을 알고 있느냐 아니냐에 따라 언어의
성적 차이가 난다는 것이죠. ‘사고능력을 테스트하는 것이 아니고, 암기능력을 테스트 하는 시험이야’라고 비판들 하지만 올해 수능 언어 현실은 이렇게 가고 있네요.
둘째, 5개 지문의 9월 문제 유형을 보면 EBS 문제와 ‘거지반 똑같은 문제’로 출제된 것이 2개 지문이고, 나머지 3개 지문은 적용 사례를 다르게 준 문제들이예요. 이게 뭘 말하느냐? 지문의 내용 파악이 일차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는 거예요. EBS 문제를 변형해도 지문의 내용을 파악하면 쉽게 풀 수 있도록 내겠다는 것이죠. 작년에 악명을 떨쳤던 ‘두더쥐’ 지문에 대한 비난이 아마 EBS 담당자들에게 남아 있을 거예요. ^.^
( 파일로 올린 ‘EBS 지문과 연계된 2011학년 수능 문제의 성격’을 읽어보세요. EBS와 연계된 문제들이 어떤 유형이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올린 글이지만 못 읽은 수험생들을 위해 다시 올려요.)
셋째, EBS 교재와 연계되지 않은 낯선 지문 하나! 이 놈의 성격이 어떨지가 금년 수능의 언어를 좌우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9월에서는 24~27번 ‘영화의 재현 방식’이 나왔는데, 꽤 쉽게 나왔지요. 오히려 EBS 문제를 변형한 23번 문제가 어려웠지요. 이번 9월 모의고사 정도의 수준으로 출제될지는 아직 미지수예요. 이것은 실제 뚜겅을 열어 보아야 될 것 같은데, 그렇게 어렵지 않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해요.
넷째, 변수가 하나 남아 있어요. 그게 바로 ‘언어 만점자 1% 달성’ 문제예요. 평가원에서 이러한 목표를 공식적으로 밝혔기 때문에 9월 모의고사에서는 어떤 상태에 있는지를 확인해보아야 해요. 1% 정도에서 만점자가 나왔다면 실제 수능의 난이도는 9월 모의고사 정도로 나올 것이고, 1%를 훨씬 넘는 경우라면 난이도가 좀 더 어려워질 거예요. 등급 컷으로 추정해보면 한 두 문제의 난이도는 좀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EBS 교재와 기출 문제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1)
일단 EBS 교재의 고난도 지문을 잘 검토해보아야 합니다. 5개 지문이 EBS에서 나오기 때문에 지문의 내용을 알지 못하는 경우는 다른 수험생에 비해 매우 불리하다는 것을 의미하죠.
(전에 파일로 올린 ‘인터넷 수능 비문학 필독 지문’을 다시 올립니다. ‘수능완성’도 검토가 끝나는 대로 필독 지문을 올리도록 할게요. ^.^)
2)
기출문제를 공부하는 것은 문제 해석 능력을 키워주는 방향이면 좋을 거예요. 기출문제를 통해 읽기 훈련을 하는 것은 금년에는 의미가 반감되는 것 같아요. 꼭 보아야할 , 약 40여개 정도 기출 지문과 문제를 유형별로 분석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이해하는 것이죠.
(메일이나 쪽지로 연락주시면 40여개 기출문제 리스트와 문제 유형 및 해결 원리를 보내드릴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구멸망하는거아님...?ㄹㅇ
-
눈치우고옴 대구에서 살다살다 ㅈㄴ많이오네 올해만 벌써 3번임 작년에는 쌓이지도 않더니..
-
아 ㅅㅂ 1
아니 ㅅㅂ 패스미스로 쳐먹히네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2차전 베르나베우 원정??훗...
-
2:3 2
GGGGG
-
다시 2:2 2
어휴
-
무휴학 삼수 3
1. 원룸 + 15학점 들으며 학교 생활 + 수능 공부 병행 2. 2일 동안...
-
얼버쿨 4
아아아ㅏ아악 자고싶어요
-
언매/확통/생윤/사문 현역 : 36332 (77/34/80/91) 재수 :...
-
홀붕아 사랑해!!!
-
가성비 좋은 거 많아졌네
-
음바페 동점골 0
...
-
ㅇㅂㄱ 7
-
어째서,,,
-
홀란 ㄴㅇㅅ!! 발데 중거리 ㅈㄴ무섭다 바페야 마지막 오픈찬스 놓쳐준거 ㅈㄴ고맙다...
-
잠 안온다 7
그냥 안잘래
-
프사 귀엽다 11
으흐흐흐
-
22수능 원서철까지는 글도 꽤 썼었는데 이젠...
-
얼버기 2
다시 잘 예정
-
지금 수학 시작할 건데 이미지커리로 미친개념-> 미친기분 시작편-> 미친기분...
-
정말 큰 결단이 필요한 일 같다...
-
주변에도 그렇다고 하고 나도 그렇게 느끼고 실제 선배들이랑 우리 학년 비교해도...
-
사문으로 갈아타서 처음 하려는데 개념 누구로 시작하는게 좋나요? 임정환도 있고 뭐...
-
시대기숙.. 0
평가원전형으로 우선선발 가능한데 우선선발도 무조건 낮반일까요? 그리고 혹시 교재비랑...
-
파카 저격 마렵다
-
눈이 높으면 별개의 문제이긴 한데 평타만 쳐도 연애는 쌉가능임
-
이겼다이 4
후우
-
애니 추천 받습니다 17
도쿄구울이랑 기생수 봤는데 액션물로 추천좀 귀칼 주술회전은 나랑 안맞아서 보다 런침 코미디도 좋음
-
고기 4
먹을래
-
오르비 잘 자 8
좋은 꿈
-
계속 좁은 세계에서 못 빠져나간다는 느낌이 들음 나도 얼른 이 세계를 깨고 나가야하는데
-
고3 비문학 0
김승리 올오카 수강중인데 비문학이 너무 어려워서 김승리t는 자꾸 연결하라고 하눈데...
-
나랑놀자 3
주물럭주물럭
-
선착 두 명 5
이 경기 지면 만덕씩 드림
-
천호동 굴다리 0
몰라 그냥 그게 다였지~
-
현역 반배정 1
나온 학교 있나??? 우리 학교 24일인데 늦은편인가 해서
-
보고 싶었었다만 웬지 모르게 너 앞에서만 freeze해 숨이 더이상 안쉬어질때 너가...
-
Blame 2
비난하다
-
굿
-
들어가기 왜케 빡세냐 좀 잘 봤다 생각하면 컷 우주뚫고… 대치동 아이들은 뭔가...
-
벤치에 깔렸오요 크게 다친건 아닌데 새끼손가락 관절쪽이 약간 멍든것처럼 누르면...
-
기억하는 사람은 대부분 꿈나라 감
-
02 03보다도 많을줄이야...게다가 05 06이 적은편이라 역체감이 강하게 느껴지는 점도 있는듯
-
너무힘들어서손이막벌벌벌벌떨린다 근데 특정될까봐 오르비엔 못올리고 올려도 비공개...
-
기차지나간당 21
부지런행
-
비갤에 글 쓰러 가야겟다
-
애초에 대학교마다 맞물려서 추합이 되는건데 그냥 딱하고 자기 먼저 조발해도되나
-
기업 임원급가려면 필요하겠지만 월급받는 직장인기준으론… 아는애 고딩때부터...
감사합니다
쪽지 주신 분들에게는 답변과 자료를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보내드릴게요. 주말에는 수업이 있어서요.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쪽지 주신 분들에게는 답변과 자료를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보내드릴게요. 주말에는 수업이 있어서요.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잘읽었습니다
쪽지 보내 주신 분들에게 답장을 드렸어요.
메일 주소를 적어주지 않으신 분들에게 제 메일 주소를 보내드렸구요.
새로 쪽지 주실 분들은 직접 메일로 보내주시는 것이 좋겠네요.
메일 주소 긁어서 붙이는 거, 장난이 아니네요. ^.^
jwaust@naver.com
저의 글이 도움이 되어 수능 대~박 나기 바랍니다. ^.^
자료감사합니다^^
자료감사합니다~ 기출지문리스트랑 문제유형 자료도 받고싶네요~ wjddbstn11@naver.com 부탁드립니다~
기출 40선을 보내드렸어요. ^.^
줄과 줄사이에 이런게 막 써있는데요
저만 이런가요?;
40선 부탁드려요 ~ ksh930319@naver.com
goun5601@hanmail.net보내주세용 ㅎㅎ
기출문제보내주세요^^ 930425@naver.co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