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형] 3월 학력평가 후기와 가형 14번 문항의 정답을 2번으로의 선택이 41%인 이유...
안녕하세요 수학강사동수형입니다.오늘은 다름이 아니라 어제 시행되었던3월 학력평가의 종합적인 이야기와14번 문항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먼저 어제 등급컷을 보니 완전히.....이과1등급84, 2등급75, 3등급66문과1등급84, 2등급72, 3등급55....아직 많은 수험생들이 준비가 미흡하다는 것은 인지합니다.하지만 몇 문항을 제외하고는 그럭저럭 풀만한 문항이었습니다.일단 최고난이도 문항이 아니라 기본적인 문항은 확실히 하자는 것이 저의 소견입니다.일단 어제 학력평가는 시동을 거는 것이니아...이렇구나는 확실히 알고 앞으로를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이제 가형14번 문항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이 문항에서 왜 오답률이 높으며(객관식 중 최고)왜2번을 선택하였는지...일단2번을 선택한 수험생들은 연속의 개념을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2번 선택41%)에서 아... 이겠구나....이렇게 생각하신다음 이차방정식 근과 계수와의 관계에서 모든값의 합은네 라고 했을 것입니다.일단 극값의 개념을 잘못 정리가 된 것입니다.극값의 개념은-함수의 극대극소함수에서를 포함하는 어떤 열린 구간에 속하는 모든에 대하여(1)일 때,함수는에서극대라 하고,를 극댓값이라 한다.(2)일 때,함수는에서 극소라 하고,를 극솟값이라 한다.이때,극댓값과 극솟값을 통틀어 극값이라 한다.입니다.여기서 연속이라는 것은 없습니다.이런식으로 극대가 된다는 것입니다.따라서 꼭 연속일 필요는 없다는 것에서 많은 분들이 생각을 잘못 하신 것 같습니다.이번 제가3월 동수형 모의고사에14번 문항으로 출제했던 것에 대한 해설 강의만 참고하셨더라도 이런 오해는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도움이 되셨던 분들도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조만간에 올라 올3월 모의고사 해설강의에서는14번 문항을 다른 각도로 풀었으니 참고해 주시고...4월 동수형 모의고사에서 다시 만나도록 하겠습니다.앞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도록 수험생 여러분을 찾아가 뵙도록 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어디가 더 좋을까요? (참고. 한양대 전기는 전자공학이 아님)
-
얼버기 2
죠은 아침
-
ㅈㄱㄴ
-
새벽감성노래 1
이미새벽은지나갔지만
-
뭔가 위에 대학 이름이랑 같이 붙어있으면 너무 위에 쏠려있는 느낌서울대나 경희대처럼...
-
기상 완료 알바 가기 시러
-
진짜 인재 놓친거다.
-
오르비 망했나
-
이번수능 대충 언미영사문생1 23212 받았습니다 순수과학에 흥미가 생기기도했고,...
-
갈드컵 안열리네 예전에 이거갖고 말 엄청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
경북대 치대 논술 가야할까요??ㅠㅠ 지금 6칸입니다ㅠㅠ
-
삼반수 할까 2
작수 55332 올해 33231 흠
-
내신 대비로 어떤 문제집이 괜찮은가요???
-
어느길로갈까요 7
젤 무서운 길을 8분 정도 걸리고 가로등 없음... 다른 길은 15분에 가로등 몇개...
-
재수는 싫고 반수하면 놀다가 제대로 못할거같고 남은건 군수뿐인거같은데
-
집이드 편의점최고
-
문제집 분리수거 2
이번 수험기간동안 푼 문제집들 다 종이 버리는곳에 버리면 될까요? 스프링은 없어요
-
치감걸린듯 4
왜 힐이안되냐
-
기적의 수면패턴 3
8시수면 4시반기상 ㅋㅋ
-
알바 헬스 대학공부
-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네 맘을 알고 싶은걸
-
반갑습니다. 10
-
아낌없이주는나무는이제없다..
-
전시즌 플레계정인데 랜만에 켜서 한판해서 첫판 이겼더니 실버 4를 주네
-
벌써 2028 수능 준비하는 사람 있음? 아는 08 지금 자퇴하고 2028 수능 준비하는데
-
이번 겨울부터 시대 라이브반 수강하려고하는데 언제쯤 개강하나요??
-
나도 그때까진 생지가 무슨 이과냐고 생각하면서 이과가 물화중 하나도 안 하는게...
-
방금 라면먹고 3
식은 밥말아먹는 중인데 살안찌겠죠? 오늘 아침안먹었고 점심 저녁만먹음 점심엔 떡볶이...
-
행렬 공간벡터 모비율의 추정 롤백시킨건 근본스러운데 3
행렬은 공통수학1에 있어서 간접 연계로 들어가는데 수학적 귀류법이나 순열처럼...
-
언 미 영 물1 지1 동대나 홍익대 공대는 가능할까요...?
-
지각안할라면넉넉히 6시50엔 일어나야하는데 ㅅㅂ오늘 ㅈㄴ쳐잣더니 잠안옴..ㅈ댬
-
기숙학원재수는 1년6개월동안 공부해야하고 기간동안 수능을 볼 수 없으며...
-
위치 신경안쓰고 학교 지원이나 아웃풋 측면에서만 ㅇㅇ 입시 커뮤 말고는 어떤 기준으로 알아봐야됨?
-
ㅏ 드디어 1
올 한해를 알차게 보내기 위한 인강 커리 N제들 계획을 다 세웠다 이대로만...
-
세종대 논술 0
보통 수학 몇등급대가 오나여? 미적 안한 기하러 합격 가능세계잇음?
-
07들에게 힘의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
-
.
-
이새끼들 안죽냐 변기물로 익사시킴
-
긴장되네요.. 0
인생이 바뀌는 시험이라 그런지
-
올인원, 단어, 유형독해만 듣고 빈순삽은 교재없이 강의만 들어도 되나요? 목표는 2등급 이상입니다.
-
ㅈㄱㄴ 실모에요 N제에요?
-
이번에 보니까 호텔관광이랑 묶어서 계열로 뽑던데 2학기끝나고 전공 선택할때...
-
음..
-
의치한은 진짜 그런가요
-
계정은 남겨 두겠음
-
우울글 3
(반말주의) 사실 나는 의대가 너무 가고싶었다. 아니, 의사가 되고 싶었다는 말이...
-
은 없나여?
-
예비 고3인데 이 시점에 수 상하 복습해도 괨찮을까요… 4
초딩 때 수 상하 배우고 성적 개판 치다가 올해 시대 스파르타 다니면서...
-
고2까지 공부 던지고 펑@펑 놀기 고3때 공부 시작해서 재종 들어갈 성적 띄우기...
-
그냥 접겠다..
저것도 극대로 치나요 ㅠ
네 극대입니다..
제 모의고사 가형 14번에 설명해뒀으니 참고하세요
2번이 선지 선택 비율이 높은 이유는 사실 모든 a값의 '합'을 구한 학생이 대부분이라는 소름돋는
뭐...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만. 아마도 그렇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저도 어제 풀땐 그냥 -3, 1이구나 했는데 오늘 해설강의 할때 아... 이렇게 하니 답이 -2네..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아..이제 잘못된거 봤습니다
합이 아니라 곱인데...글 실수입니다
동수형 모의고사 풀고 극대 정의 정확히 알게 되서 수학 100점 맞았습니다. 감사해요
와우. 잘됐네요.. 앞으로도 좋은결과 있기를 바랄게요
?!놀라서 교과서를 찾아보니 극값은 연속인 부분에서만 정의된다고 나와 있는데요...과외할때도 그렇게 가르쳤고요
? 극대 정의에 연속성이 전제 되어잇다고요? 지금까지 과외생에게 오개념을 주입하셨었군요
무슨 말씀이세요?교과서에도 그렇게 명시 되어 있는데...
혹시 교육과정이 바뀐건가 싶어서 보니 새로 나온 개념원리에도 연속일 때라고 명시 돼 있습니다
교과서 서술을 오역하신 것 같습니다.
어떤 점이 1사분면 위에 있을 때 그 점의 y좌표는 양수이다 라는 발문을 읽으실 때 y좌표가 양수인 조건을 1사분면이라고 해석하시는지요?
어떤 점이 1사분면 위에 있을 때 그 점의 y좌표는 양수이다 라는 발문을 읽으실 때 y좌표가 양수인 조건을 1사분면이라고 해석하시는지요?
아니요. 역이 성립하지는 않으니까요.
교과서와 개념원리에선 명백히 '극값'의 정의를 설명하면서 '연속성'이 내재돼야 한다고 명시 돼 있으니까요
개정판 개념원리입니다
흔히 극댓값이라 부르는 로컬맥시멈을 정의할 때 과거 교육과정에서 실제 정의와의 괴리때문에 이번에 다시 미적분학의 정의로 정정한 것입니다. 애초에 수학에서 극값을 연속이 전제된 상태에서 정의한 적이 없습니다. 시간이 조금만 있으시면 네이버에라도 극값의 정의를 치셔서 살펴보세요. 전 수학과 학부 전공입니다. 댓글이 자꾸 길어지니 본인께서 조금만 찾아보길 권합니다.
개념원리가 상당히 오개념 투성이군요 교육과정상에서 증가상태 감소상태라는 용어 또한 없습니다. 그리고 극대를 정의할때 증가하다가 감소하는 부분이라뇨... y=1이라는 상수함수는 모든 점에서 극대이자 극소입니다. 개념원리의 서술에 따르면 상수함수는 극값이 없네요?;; 어느나라 수학인가요
개정전의 문제집에는 상수함수는 극대도 극소도 아니다.
라고 서술되어있는 책들도 많았습니다.
이제라도 제대로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상수함수에 극대와 극소가 있나요..?
네 원래 로컬 맥시멈은 국한된 범위에서 다른값 이상의 점을 말합니다.
아..QbnW.....님 개정판 그거 수정 안된 책입니다..
올해 나온거로 서점에서 다시 보시거나 구입해서 다시 보세요 그럼 이해가 되실겁니다
찾아보니 교육과정이 개정되면서 극값의 정의가 바뀌었는데 개념원리가 그걸 반영 안 한 거네요. 매우 당황스럽군요
실제 수학에서는 지금 개정된 정의대로 지금껏 약속해왔기에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념원리 하고요, 천재교과서중 [류희찬대표저자] 인 책에서
개정전의 극대/극소 정의를 답습하네요.
저도 오늘 천재교과서가 그렇다는 제보를 받고 알았습니다.
같은 천재교과서라도 [이준열대표저자]인 책은 개정교과서에서 채택하고있는
극대극소의 정의를 서술하고 있는데 말이죠.
이 부분은 조속히 수정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극대/극소 조건 다 무시하고
f(0) = f(2) 의 a에 대한 2차 방정식의 합(= -2) 을 구해서 2번으로 오답 한 학생이 41프로 라구요? ㄷㄷ
설마요... 그런 학생들 거의 없을것 같은데요..
그냥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곱으로 바뀌야하는데 합으로 되어있네요 )아니면 2번을 41퍼나 나올일이 없으니깐요
그리고 연속의 개념을 가지고있는 학생이라면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그냥 1 / -3 을 곱하지 않고 더한 실수를 한 친구들이 많아서 2번 오답률이 높았지 싶네요.. 극대 극소 무시하고 풀었을리가...
제 첫 댓글이
그거임 더하면 -2나옴 ㅋㅋ 많이 낚인 듯
2번이 41퍼라니... 그런 이유일 가능성이 상당히 있다고 봅니다.
혹시 14번 정답률 아세요?
정답은 1번으로 14퍼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전 더하기 실수로 정답과 3배정도로 정답률이 달라질리가 없기에 그리고 객관식이 정답률이 20 퍼가 안되기에 이런 논리로 이야기하는겁니다
그냥 저의생각입니다
저가 고2라 댕청해서 그런데 f(x) = f(x+2) 면 2인 주기함수 아닌가용 그냥 물어보는거에요 저가 잘못생각한건가 싶어섴
주기가 2인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문제 풀때 구간이 2로 주어져있기때문에 주기를 2라고해도 상관은 크게 없습니다
2마다 반복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