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제 고민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 11학번으로 유니스트 수시로들어왔거든여
근데 진짜 울산이라는 지리적 단점이 너무커서... 이번에 수능다시보려고하는데(문화생활개망...울산교통개망..지하철이없다 ㅡㅡ...버스배차간격 30분 ㅡㅡ)
자퇴를 할까요 아님1학기휴학을할까요 ㅜㅜ..?? 솔직히 자퇴하면 시간 더 벌수있을거가튼데...
휴학까지 기다리면서 공부하려니깐 수능공부할 시간 은근히 많이 깨지네여... 조별과제, 수업,...등등....
제가 작년에 수능성적이 중대공대정도 밖에안되서 이번에 어느정도 올릴수있을지모르겠네여;;
반수해서 더 낮은대학 가기도 그렇고... 근데 제가 다시 유니스트 진짜 올맘없는데;;,,,,,
걍 자퇴해도 그닥미친짓은아니겠쬬 ㅜㅜ......??머 그럼 배수진치고하는셈이니 개빡공할수있는거고... 그렇겠쬬ㅜㅜ...?
솔직히 아무리 좋은대학이라도 자기맘에 안들면 반수해서 걍 맘에 드는 대학가도되는거겠쬬...???
(물론 더 낮은대를 목표로 공부한다는건 절대 아니고요;; 제 목표는 연공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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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각하시거 현명한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인서울이 메리트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