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생물 [734018]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7-02-24 17:22:43
조회수 2,998

97년생 남자분 입장에서 봐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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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고3인 여학생이고,학교에서 애들이 대부분 싫어하는 연세가 좀 있으신 여선생님과 다른애들보단 친한편입니다.(담임은 아니에요)선생님이 학교 바로 앞에 사셔서 우연히 작년 5월쯤 하교하다가 선생님이 지나가시길래 불러볼까 하다가 갑자기 어떤 잘생긴 청년분이 선생님께 엄마라 그러고 짐을 들어주시더라구요 ㅠㅠ 그 후로..아드님께 너무 반해서 ㅠㅠ 단 한번밖에,그리고 혼자만 봤는데도 미치겠어요 ㅠㅠ 정말 잘 되고싶고....ㅠ선생님이 작년에 저랑 따로 대화하시다가 어쩌다 선생님 아드님 따님 얘기가 나와서 아드님 재수하고 계시다고 하시더라구요.그러면 저랑 2살 차이신 97년생이신데,만약 졸업하고 선생님께 아드님에 대한 마음 표현해서 선생님이 전해주신다면 아드님이 저한테 관심이나 주실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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