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매니아 [319236] · MS 2009 · 쪽지

2010-12-21 15:21:26
조회수 3,574

맥북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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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중요한 거 몇가지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질문있으신 분들은 쪽지로 문의하세요 댓글관리안할겁니다.
참고로 이거 한.양.대에 국한된 얘기입니다.

1. 가군은 추합이 별로 돌지 않는다.
가군은 실.제.로 오실 분들이 많이 지원합니다.
나군에 그리고 서강대 성대 많이 쓰시는 데 자연계에서는 한양대가 우위를 점하기 때문에 성서로 안 빠집니다.
그래서 보통 정원이 30명이면 추합 10명 돌면 많이 돈 편입니다.(공대얘기고 자연과학대학은 많이 빠집니다 서강자과로)
다만 자연과학부는 예외입니다. 서강대는 자연과학부가 강세인 학교이기 때문에 한자과/서강자과 이렇게 쓰신 분들은 서강자과로도 많이 가시더군요.
작년 가군 한대 자과 56명 뽑았는데 예비가 30번대 후반까지 돈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참고)

2. 나군 추합 노리고 써볼만 할까요?
인원 반이상 잘라먹은 거 아시죠? 저희 학교에서 이번에 머리쓰고 나군인원을 대폭 줄였더군요.
보통 털리는 건 중반부터 후반이 털리는 건데 그럴 인원조차 없습니다.
예를 들어 작년 기계는 나군 75명 뽑았는데 대충 2바퀴 가까이 돌았습니다.
올해 나군은 32명이군요. 같은 2바퀴 돈다쳐도 작년은 150명 올해는 64명입니다. 이것만 봐도 답 나올 것 같네요.

3. 진학사가 가장 신뢰있는 기관
작년도 진학사가 최초합 컷 역시 잘 맞추더군요.
다만 진학사 모의지원하지않고 안정으로 넣는 사람들도 생각해서 최초컷 0.5~1점 높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군은 진학사최초합격컷에서 3점 넘게 모자른 사람은 아예 지원을 하지마시길 바랍니다. 원서비 버리는 꼴입니다.
그나마 가능성 있는 곳으로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나군은 뭐라 말 못하겠습니다. 워낙 추합이 카오스라서
눈팅 잘해서 최상의 지원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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